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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용카드 vs 체크카드, 해외결제시 뭐가 이득? 수수료·환율우대 따져본 BEST 카드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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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현금을 환전해 가져갈지,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사용할지 고민되실 겁니다. 결제 수단만 잘 선택해도 여행 경비를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해외 결제 시에는 수수료와 환율, 카드별 혜택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꼼꼼하게 비교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카드가 나에게 가장 유리할지, 지금부터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해외 결제에 적합한 카드 유형 해외여행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 어떤 종류의 카드가 적합할까요? 크게 세 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1) 신용카드 해외 결제 시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호텔 예약이나 렌터카 보증 등 큰 금액 결제에 유리 하며, 마일리지 적립, 캐시백, 공항 라운지 이용 같은 부가 혜택이 풍부합니다. 하지만 국제 브랜드 수수료(Visa, MasterCard 등)와 해외 이용 수수료가 붙을 수 있으니 혜택과 수수료를 꼼꼼히 비교해야 합니다. ※ 국제 브랜드 수수료란? Visa나 MasterCard 같은 결제 네트워크를 사용할 때 부과되는 수수료로, 보통 결제 금액의 1~1.4%입니다. 해외 이용 수수료는 국내 카드사가 해외 결제를 처리하며 추가로 부과하는 수수료로, 0.18~0.35% 수준입니다. 2) 체크카드 계좌와 바로 연동되어 결제 즉시 돈이 빠져나갑니다. 신용카드보다 혜택은 적지만, 일부 체크카드는 해외 결제 수수료를 면제하거나 저렴하게 제공해 소액 결제에 유용 합니다. 단, 호텔 보증금처럼 큰 금액 결제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3) 트래블카드(선불카드) 트래블월렛이나 하나 트래블로그 같은 카드로, 앱에서 미리 외화를 충전해 사용하는 방식 입니다. 환전 수수료와 해외 결제 수수료가 없거나 매우 낮아 환율 변동이 심한 시기에 유리합니다. 현금처럼 분실 위험이 적고, 소액 결제에 편리 합니다. ※ 환전 수수료란? 외화를 충전하거나 결제 시 환율에 추가로 붙는 비용입니다. 트래블카드는 주요 통화(달러, 유로, 엔화 등)에서 이 수수료를 면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주요 카드...